[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0월까지 가정에서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 진단하고 절약방법을 알려주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신청받고 있다.

에너지 클리닉은 에너지 진단요원이 가정을 방문해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절감방법을 제시해 낭비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가구는 진단요원이 직접 방문해 가정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측정, 진단해 주고 대기전력 차단과 가정제품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설명해 준다.

또 단열, 창호개선, 고효율 조명기기 개선으로 에너지 절감방법과 녹색생활 환경실천에 유용한 정보를 알려준다.

신청기간은 10월까지 무료로 실시하며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요건은 에코마일리지 가입이 필수이므로 미가입자는 전기, 도시가스, 수도 고지서의 고객번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