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6월1일 토성산성어울길 투어
송파구, 6월1일 토성산성어울길 투어
  • 송이헌
  • 승인 2013.05.02 13:54
  • 댓글 0

22일까지 참가자 모집

[시정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6월1일 오전 10시 몽촌토성역에서 출발하는 ‘토성산성어울길 투어’를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로 지정된 송파구 대표 탐방로 ‘토성산성어울길’을 둘러보게 된다. 토성산성어울길은 △몽촌토성, 몽촌역사관, 한성백제박물관, 남한산성,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등 역사ㆍ문화 자원 △성내천, 방이습지, 남한산, 마천전통시장 등 자연ㆍ생태 자원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볼거리를 자랑한다.

토성산성어울길은 제1코스 몽촌토성길(7.6km)과 제2코스 남한산성길(12km)의 두 개의 코스로 나뉜다. 이번 행사는 제1코스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시작해 소마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몽촌토성, 몽촌역사관, 방이습지, 성내천, 마천중앙시장으로 이어진다. 특히 전문해설사가 동행해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선착순 500명 모집하며, 구청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관광담당관(2147-21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