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204회 임시회 개회
성동구의회, 제204회 임시회 개회
  • 윤종철
  • 승인 2013.05.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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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특위 위원장에 임종기 의원, 행감특위 위원장에 최준화 의원

[시정일보]성동구의회(의장 윤종욱)는 2일 제2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에서는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최준화, 조복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준화 의원은 우범지역으로 전락한 사근동 223번지 소재 한양대 소유의 유휴지를 한양재단과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해줄 것과 행당도시개발구역 내에 성동구가 취득한 성동경찰서 이전부지의 친환경 텃밭 조성은 바람직 한 바 성공적인 사례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복심 의원은 하왕1-5구역 주택재개발 과정에서 공중선이 지하매립화 되도록 행정지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지난 203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중 하왕1-5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문 이전요구가 조속히 설계에 반영된 것에 대해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왕십리2동 무학봉길 및 무학봉15길의 무학초등학교 주변 10개소에 과속방지턱 도색이 노후하여 어린이보호를 위한 기능이 퇴색된 바 고급페인트를 사용해 줄 것과 왕십리2동 동주민센터 앞 사거리 도로가 미끄러운 재질로 포장되어 안전사고가 빈번하니 바닥재질을 바꾸거나 미끄럽지 않은 방법으로 도로포장을 새로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수방대책 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수방특위에는 임종기 위원장과 윤순영 부위원장을, 행정사무감사 특위에는 최준화 위원장과 조복심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