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년간 송파구는 많은 외형적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예전의 베드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제는 사람과 자연,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했습니다. 여러 번의 국제대회 수상으로 세계적인 녹색도시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해는 서울에서 최대로 잠실관광특구가 지정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한류관광도시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시정신문 역시 주민들에게 바른 소식을 전하고 민의를 대변해오며 지방자치의 발전에 발맞춰 송파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송파구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어울리는 새로운 감각과 변화에 빠르게 발맞춘 시정신문은 언제나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정확한 정보의 전달과 정론직필로 언론의 사명을 충실히 지켜가고 있습니다.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면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주민들을 대신해 할 말을 하는 시정신문은 원활한 ‘소통’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심층 취재와 지방화 시대에 일조하는 참된 언론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한 시정신문과 송파구가 언제까지나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앞서가는 송파 당신을 담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있는 우리 송파구는 새 정부를 맞아 더욱 일취월장하며 잠실관광특구를 통한 세계속의 송파만들기에 더욱 정진할 것이며 아울러 주민들의 참여 속에 살기 좋은 송파, 앞서가는 송파 완성에 가일층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제2롯데월드타워 건설 등 갖가지 대형 프로젝트가 송파의 밝은 앞날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언제까지나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