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36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동작구의회, 제236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 임지원
  • 승인 2013.07.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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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임지원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홍운철)는 지난 1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6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의 주요 일정으로는 6월24일부터 7월2일까지 구청 및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시정요구 104건, 건의 105건, 우수사례 36건 등 249건을 반영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4일부터 9일까지는 ‘2012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이어졌다. 이 기간 예결특위는 김채원 의원을 위원장으로 예산현액 3470억5200만원 대비 세입결산액 3382억7500만원, 세출결산액 3025억4900만원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10일부터 11일 열린 제2~3차 본회의에서는 김동연 의원 등 14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 제시는 물론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자진 사퇴, 해임 촉구 및 감사원 감사요청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