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아버지의 품격’
용산구 ‘아버지의 품격’
  • 임지원
  • 승인 2013.07.17 19:04
  • 댓글 0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친화형 프로그램, 아빠는 요리사ㆍ엄마랑 나랑 등 3개 강좌

[시정일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가족의 조건’이라는 주제아래 용산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버지의 역할’을 재정립함과 동시에 가족 관계를 개선하고, 가족품앗이 등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자격’, ‘아빠는 요리사’, ‘엄마랑 나랑’ 등 3개 프로그램 운영된다.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5세~7세 자녀가 있는 10가족이 참여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아버지의 자격’은 △나는 아버지다 △아버지 역할의 이해 △가족 안전 지킴이 되기 △통하는 우리 사이 △우리는 가족사랑 지킴이(친구 같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 △당신은 멋진 아버지 등의 주제로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친다. 

‘아빠는 요리사’는 자녀가 아버지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가족품앗이 형태로 진행하는 ‘엄마랑 나랑’은 가족에게 편지쓰기를 비롯 페이스페인팅 등 여러 장르의 미술활동과 농촌체험 등의 시간을 갖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가정복지과(2199-71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