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관석)은 송파구체육문화회관에서 송파구보건소와 함께 30세 이상 64세 미만 회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1층 로비에서 ‘대사증후군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과 같은 생활 습관병의 위험인사를 3가지 이상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 상태로, 대사증후군을 방치하면 심ㆍ뇌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의 위험을 크게 높인다.

이런 대사증후군을 사전에 검진, 발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보다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는데 도움을 주고자 송파구체육문화회관이 발 벗고 나선 것. 송파구보건소에서 직접 송파구체육문화회관으로 찾아와 신청자의 혈액을 채취했으며, 1주일 후 검진결과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영양 등을 상담해 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체육문화회관(전화 402-3291), 송파구보건소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2147-34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