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시민일자리설계사 구민 7명 모집
동작구, 시민일자리설계사 구민 7명 모집
  • 임지원
  • 승인 2013.08.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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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서울형뉴딜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시민일자리설계사'에 참여할 구민 7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만18세 이상 서울 거주자 중 직업상담사자격을 취득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시민일자리설계사' 사업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7일까지로 유한양행 9층 일자리경제과(820-1182)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오는 9월부터 4개월 동안 주30시간 활동하게 될 일자리설계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 대동 면접과 멘토링 등 현장밀착형 서비스 제공과 지역일자리 발굴, 관내기업 방문, 취업상담 및 알선, 시 일자리 사업 안내 등을 맡는다. 또한 개인의 특성파악과 특성에 맞는 기업 알선, 필요시 동행면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다만 한세대에서 2명 이상 참여할 수 없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공무원 가족도 신청할 수 없다.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서울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정보가 부족하거나 취업의욕을 상실해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 시민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맞춤형 고용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