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 사내 봉사동아리와 봉사단체가 서로 합심해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베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공단 사내 봉사동아리인 ‘누리보듬 봉사단’과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이하 나베봉)’은 중구 동대입구역 공원장충경로당을 찾아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누리보듬 봉사단 7명(이사장 포함)은 경로당 옥상부터 실내까지 환경정비를 담당하고 나베봉 회원 15명은 경로당 내외 소독 및 환경정비 봉사로 구역을 나눠 어르신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무르실 수 있도록 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돌보는 사람이나 단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공단은 공원장충경로당 외 3개 경로당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도시락 배달, 환경 지킴이 활동, 김장 담그기, 물품 나눔 등의 활동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