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립 실버합창단 연이은 '금상' 수상
강북구립 실버합창단 연이은 '금상' 수상
  • 이주영
  • 승인 2013.09.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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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합창대회에서 금상을 강북구립실버합창단 단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정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강북구립 실버합창단(단장 장병수)이 지난 8월30일, 9월9일에 열린 전국합창대회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충환 지휘자 외 52명(반주자 1명, 단원 51명)으로 구성된 강북구립실버합창단은 강원도 태백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1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 스페셜 부문에 참가해 ‘떡노래’와 ‘Shalom Chaverim’를 불러 명예조직위원상(금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제17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도 대전광역시장상(금상)과 부상으로 상금 350만원을 수상했다.

강북구립 실버합창단은 2005년 창단해 3.1독립운동재현행사, 4.19소귀골음악회 등 각종 구민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1년 거제전국합창대회 장려상 수상 △2012년 전국환경 노래 합창경연대회 은상 △2012 전국실버합창단경연대회 장려상 △2013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2013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실버합창단은 상금 일부를‘강북구 꿈나무키움장학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