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구민정보화 ‘버전 업’
관악구, 구민정보화 ‘버전 업’
  • 시정일보
  • 승인 2005.02.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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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교육 총 40기로 확대…1인당 2회 교육기회

관악구(구청장 김희철)의 구민정보화 교육이 보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단장해 수강생들을 찾아 간다.
구에 따르면 올해 구민정보화교육은 지난해 수강생(76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 프로그램과 운영방법 등이 대폭 개선된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제시한 교육기간이 짧은 점, 1인당 연중 총교육회수를 제한한 점 등을 올해부터 중점 보안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까지 총 2회까지만 받을 수 있었던 1인당 연중교육 횟수 제한제를 폐지하고 총 38기였던 연간교육 횟수도 총 40기로 늘려 더 많은 구민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 교육과목도 구민들이 원하는 강의로 편성하기 위해 컴퓨터 기초반 및 인터넷 활용반, 엑셀반 등 인기가 높은 강의는 횟수를 늘리고 파워포인트반 등 비인기 과목은 과감히 폐지키로 했다.
교육장소도 구청청사 이전관계로 구민회관 교육장으로 변경, 기운영중인 봉천5동 교육장과 함께 2곳으로 늘렸다.
수강료와 교재는 종전과 변함없이 모두 무료이며, 인터넷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기획예산과(880-32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