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지도자 등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 나눔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배추 200포기로 김장을 담가 관내 독거어르신 90분에께 전달해드렸다.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과 7월에도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후원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아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동현 인창동장은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김장김치를 마련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인창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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