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송파구청에서 송파구새마을문고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관내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날 임금옥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회장과 윤오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장이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것.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민간이 자발적으로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송파구의 독서문화진흥의 성공적인 추진을 합의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송파구 독서문화진흥 사업 발굴ㆍ추진 및 상호협력 △지역독서운동 확산 △도서기증 및 독서문화 인프라 강화 △평생학습 활동으로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각종 제반사항 협의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민간이 자발적으로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의 독서문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