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내년 4월30일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 가격을 위한 전수조사를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2014년도 재산세부과 등에 적용할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주요 주택가격의 형성요소가 되는 항목에 대한 주택특성조사표에 의해 실시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이 되며 각종 부담금 등의 산정기준으로도 활용하게 된다.

이에 구에서는 조사요원의 개별주택 현장조사 시 주택소유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공정한 주택가격 결정으로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1과(2286-53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