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연남커뮤니티센터 ‘공동육아방’ 문 열어
마포구 연남커뮤니티센터 ‘공동육아방’ 문 열어
  • 이승열
  • 승인 2013.12.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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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육아여성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남커뮤니티센터 4층에 공동육아방을 운영한다.

공동육아방은 여성들이 아이들을 돌보며 자조모임 및 육아품앗이, 여성관련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침대와 놀이공간 등으로 구성된 육아방,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마련할 수 있는 주방,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육아와 부모교육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달에는 △음악치료 △토탈클레이 △부모교육 등이 진행된다.

공동육아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문의 : 공동육아방(333-0801)

구 관계자는 “마음 놓고 아이를 돌보면서 교육프로그램을 즐길 수 공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