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76건 지적, 문제점 도출 대안제시 자전거 순찰, 공무원 경험 살려 민원해결 척척

 

[시정일보]영등포구의회 김용범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은 제179회 영등포구의회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가장 모범적이고 지방자치의 교과서라 일컬을 정도로 제대로 실시해 지방자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주위로부터 행정사무감사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범 의원은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마지막날 총평을 통해 “금번 행정사무감사는 구 재정 운영시 예산 낭비 요인과 예방책에 대해 자체감사결과와 계약심사 그리고 사회단체보조금집행 및 민간위탁사업을 중심으로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자체 감사 결과를 토대로 감사결과 실무지식 부족으로 예산의 잘못 집행된 낭비사례를 비롯 법규 미숙지 및 업무미숙으로 예산을 낭비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도출돼 감사의 사각지대가 아닌가 생각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등 수치까지 조목조목 지적사례를 열거하고 그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이렇듯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가 일반적인 수박 겉핥]기식이 아니라 충분한 자료수집과 그에 대한 이해를 근거로 문제점 지적과 개선방향 제시 등 2010년 19건을 비롯 2011년 21건, 2012년 16건, 2013년 20건 등 총 76건을 지적, 구정운영의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입체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행정사무감사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교본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평소 김용범 의원은 자전거를 타고 관내 순찰을 실시하며 구민의 애로사항 및 여론 수렴으로 생활민원을 해소하는데 앞장서 공무원 출신으로서 의정활동을 십분발휘 업무를 훤히 알고 있어 영등포 1-4구역의 임대주택 신청 시기를 놓쳐 임대주택 입주를 하지 못한 민원인의 행정절차를 적극 추진 임대주택에 입주토록 한 것을 비롯, 영등포동 8가 육교로 인한 보행에 어려움을 호소한 어르신들의 민원을 접수 후 적극 추진해 육교 철거완료로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굵직굵직한 민원만 20여건 이상을 해결해 지역에서 주민의 의사를 기초로 해 그 지역 지방 공공 단체가 자주적으로 행정을 펴는 제도인 지방자치의 기본이념을 가장 충실히 펼치며 주민 속으로 파고드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영등포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비롯 <영등포구 협동조합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의원발의로 직접 제출해 제정 및 개정했으며 학력신장과 학교환경개선, 영등포도시환경 개선, 전통시장활성화 대책, 여의도샛강연결 보행교건설 등 지역현안문제들에 대해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의 난맥상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정열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전개로 김용범 의원은 한국매니페스토운동실천본부 주최 2012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시와 영등포구청 등 공무원 재직과 민선 영등포구청장 비서실장, 선유고등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영등포구생활체조연합회 회장, 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울시립대학교 기성회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영등포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 영등포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위원,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영등포구지회 회장,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제직하고 있다.
                                                                                                                                       鄭七錫 기자 / 
                                                                                                                                       chsch7@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