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2014년 새해를 맞아 전 세계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서울강서 하나님의교회는 16일 강서구 발산1동 주민센터에서 최삼범 동장을 비롯 이정국 당회장 및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날 최삼범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 이정국 당회장을 비롯 성도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힘들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간 거리정화활동과 제설작업 등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해 다방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것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지역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어려운 경제형편에 힘겹게 사는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나눔을 베풀어왔다. 특별히 올해는 교회 설립자인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 성탄 96주년’을 기념하고 선교 50주년을 맞이하는 기쁨을 전하고자, 새해 들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헌혈과 이웃사랑, 경로위안잔치,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날도 서울 강서구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에 나섰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1964년 안상홍님이 처음 설립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과 하나님 중심의 확고한 신앙을 바탕으로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설립 반세기 만에 전 세계 175개 국가에 2,500여 개의 교회를 설립하고, 전 세계 등록 성도수 200만 명을 넘긴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님 성탄일이자 설립 50주년이 시작되는 1월 1일, 2014년을 희년으로 선포하고 올해는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이 전 세계에 전해지는 기쁘고 복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