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터에서는 동대문구의 자매도시인 나주시·제천시·춘천시·여주시·남해군·음성군·순창군·청송군·청양군 등 9개 시·군에서 생산한 농수산물과 지역특산물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특장차를 이용해 판매하는 축산물과 함께 관내 마을기업의 제품들도 선보였다.
동대문구 관계자는“이번 장터에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와의 가격비교를 통해 우수한 제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나주배와 청송사과 등 인기가 많은 품목은 조기품절 되지 않도록 넉넉히 준비했다.”며“직거래장터를 통해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구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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