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재산관리 ‘똑 소리’
동작구 재산관리 ‘똑 소리’
  • 시정일보
  • 승인 2005.02.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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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시유재산관리 실적 평가
2002·2003년이어 3년연속 ‘1위’차지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25개 자치구 시유재산관리 실적 평가결과, 2002년과 2003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는 시가 각 자치구가 관리하고 있는 시유재산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재산매각의 적정성, 관리실태, 조사실적, 임대 및 변상금 부과·징수실적, 무단점유 방지, 권리보전 실적 등 6개 분야에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구에 따르면 구의 2004년도 기준 공유재산 관리실태는 매각대금 34억4005만3000원, 대부료 2억609만5000원, 변상금 3억5323만9000원이다.
구는 이번 결과에 따라 2005년 시유재산 매각대금 귀속금 비율을 30%로 확정, 재산관리 분야의 세외수입을 타 자치구에 비해 10% 이상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구는 또 기본적인 실태조사 철저로 공유재산관리에 적정을 기함은 물론 변상금 부과, 대부계약 등을 적극 안내하는 등 무단점유 사용방지에 만전을 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