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긍정적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고자'로야 실버 봉사단'을 운영키로 하고 5일까지 봉사단원 80명을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공 참여형 일자리로 모집대상은 만 65세 이상 신체 건강한 노인으로 주민등록지 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봉사단 근무는 이달부터 9월까지 관내 소재 어린이 공원과 마을마당(25개소)에서, 주 3일에 1일 4시간씩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보수는 월 20만원 이내로 산재보험에 가입되며 근무복은 조끼와 모자, 신분증 등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