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선정
은평구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선정
  • 문명혜
  • 승인 2014.03.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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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416만원 확보, 문자해독 능력 등 교육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1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1416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국비와 구비 등 총 1816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은평구평생학습관 2개반, 역촌노인복지관 2개반 등 총 4개반의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은평구평생학습관, 역촌노인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인문해교육은 빈곤ㆍ건강 등 문제로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독 능력과 사회적ㆍ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평생학습관에서 열심히 익힌 한글을 토대로 서울 평생학습축제 문해백일장에 참가해 2012년 대상, 2013년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