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대조1구역과 응암1구역의 실태조사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실태조사는 토지등소유자에게 재개발 사업의 추진여부를 주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개략적인 정비사업비와 추정분담금 등 정보제공을 위한 것이다.

대조1구역과 응암1구역의 실태조사는 각 구역 토지등소유자 10% 이상의 동의로 작년 12월부터 시작됐다. 주민협의체 회의와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5월경 그 결과를 개개인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진행사항과 추진일정 등 정보는 주택재개발사업 클린업시스템(http://cleanup.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