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튤립은 지난 가을 파종해 추운 겨울을 지나 일정기간 저온을 받고 피어나는데 올해는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한강변 튤립도 일주일정도 빨리 피어 4월 중순부터 절정에 이르고 있다.
또한 구리한강시민공원 자연학습장에는 팬지, 비올라, 꽃양귀비 등 10여 종의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해 방문객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 찾는 이들에게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번 주말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구리한강시민공원으로 꽃나들이를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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