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송파권 첫 중학교 개교
위례신도시 송파권 첫 중학교 개교
  • 송이헌
  • 승인 2014.04.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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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24일 송파구 송례중학교(위레순환로 429에 위치) 개교식이 열렸다.

송례중학교는 위례신도시(송파권)에 처음 신설된 중학교로 22단지와 24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다.

신입생 107명(5학급), 2·3학년 전입생 175명(각 4학급, 특수학급 1학급) 등 전체 14학급 으로 총 282명의 학생이 다니게 된다.

이날 개교식에는 교내 솔마루관에서 문용린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송례중학교는 창의적 인재 육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탐색 집중학년제(1학년 대상), 트랄랄라 학습프로그램(서울여자대학교와 MOU체결)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송파홀릭 프로젝트와 개방도서관 꿈자람터를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교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교식에는 학생들에게 도서를 추천하는 책 씨앗뿌리기와 자신의 꿈을 적어 항아리에 담는 꿈다짐식 행사가 실시됐다.

학교 관계자는 “자신의 끼를 통해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학생”이라는 교육목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가르침과 배움이 즐거운 학교로 거듭, 미래 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