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 동대문구의회 의장/지역문제 ‘현실의 눈’으로 바른 방향 제시
김용국 동대문구의회 의장/지역문제 ‘현실의 눈’으로 바른 방향 제시
  • 시정일보
  • 승인 2014.05.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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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온 천지에 눈이 부시게 푸르러 가는 5월! 미디어를 통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견지해 오신 시정신문의 창간 26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88년 창간 이래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지방자치의 정착에 기여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공정한 보도로 우리사회 부조리 해결에 이바지하신 귀사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날 우리는 시시각각 급변하는 사회구조에서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그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얼마만큼 질 좋고 올바른 정보가 있느냐가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난 경험을 거울삼아 언론의 사명을 다하여 ‘시민을 생각하는 신문’더 나아가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으로서 시민의 눈과 귀가되어 공정한 감시자로서 언론의 본분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동대문구의회도 구민의 대변자로서 화합과 협력으로 다양한 정책과 견해를 조정·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열린 의회로서 백 마디 말보다 하나하나씩 실천해 가는 의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그 내용에 대해 예리한 비판과 치우침 없는 현실의 눈으로 정확하게 취재 보도하여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라며,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의 장이 되는 사랑받는 언론사가 되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무쪼록 건전한 비판과 각계각층의 소리를 정확히 전달하는 공정한 보도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시정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정신문 창간 26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귀사와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