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용산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 이승열
  • 승인 2014.07.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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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을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용산구 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용산구 서빙고로 245에 위치한 용산구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9월 개소한 후 15개 호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입주기간이 만료되는 6개 호실에 대한 입주자를 오는 8월1일까지 모집하는 것.

창업지원센터 입주업체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사무공간을 임대할 수 있으며, 창업지원센터 내 공용사무기기(복사기, 팩스 등), 다목적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용산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에 있어서도 대상자로 우선 선정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한 지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사람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규제를 받고 있거나 △휴업이나 폐업중인 자 △소음, 진동 등 공해발생업체 △창업지원센터 졸업 및 중도 퇴소자 등은 입주가 제한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국세 완납증명서 △기타 평가 관련 증빙서류(자격증, 벤처기업확인서, 특허 등) 등을 준비해 지역경제과(2199-6785)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9월 중에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2년으로 심사를 거쳐 1회에 한에 1년 연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