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김명곤 의장 선출
동대문구의회 김명곤 의장 선출
  • 오기석
  • 승인 2014.07.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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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찬 부의장, 상임위 구성 끝내

[시정일보]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11일 제24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 선출에 이어 원구성을 마쳤다.

먼저 제7대 의회를 이끌 의장에는 김명곤 의원이, 부의장에는 오세찬 의원이 선출됐다.

각 상임위원회장에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김창규 의원,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에 구병석 의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이영남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각 상임위원 선임결과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창규, 오중석, 권재혁, 신현수, 이태인, 임현숙, 이의안 의원이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으로 구병석, 신현수, 이태인, 주 정, 김창규, 김수규, 이순영, 오중석 의원이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에는 이영남, 임현숙, 이의안, 오세찬, 신복자, 김남길, 정승환, 이현주, 권재혁 의원이 선임됐다.

이어 의회는 지난 14일 11시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김명곤 의장의 개원사와 함께 유덕열 구청장의 축사, 역대의장들의 축사 및 의원들의 의원선서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명곤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동대문구의회 18명 의원 모두는 37만 구민 앞에 구민의 대변자로서 본분에 충실할 것을 선서하고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한 단계 발전시키는 출발점에 서있다”라면서 “첫째,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의회상 구현에 앞장서겠고, 둘째,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으며, 셋째, 신뢰받는 의정활동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회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