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도봉구의회 이근옥 의원
[5분 발언]도봉구의회 이근옥 의원
  • 이주영
  • 승인 2014.07.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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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뮤지엄 공사장 인근 주민피해 심각

[시정일보]  이근옥 의원 제239회 도봉구의회 임시회에서 ‘둘리뮤지엄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근옥 의원은 “둘리뮤지엄은 문화사각지대의 도봉구에 문화적욕구충족과 지역경제발전, 문화관광벨트사업과의 연계 등의 취지는 좋으나 공사현장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지난해 3월 기공식 이후 공사로 인한 발파소음, 비산먼지, 발파진동 등으로 인한 쌍문1동 극동아파트 주민들의 난청, 수면방해, 건물 균열 등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구청과 공사업체에 수차례 진정서를 제출했으나 아무런 조치가 없다”고 말했다. 이근옥 의원은 “구청에서는 공사와 관련해 구민들의 절실한 요구에 대해 철저치 조사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