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후 불암산 둘레길에서 우연히 김인자님을 만났는데 나는 모르고 그냥 지나치려했는데 나를 알아보고 발걸음을 멈추며 나의 안부와 생활 상태를 물으면서 나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집사람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많이 힘들었던 때라 김인자님의 위로와 격려에 많은 힘을 얻었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일과 중 맡은 업무는 물론 일상의 사생활 중에도 이웃의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는 김인자 님같은 따뜻한 마음씨의 공무원이 있다는 것은 참 고마운 일입니다.
김인자 님 고맙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