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주민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원을 위해 이용이 많은 세심천 및 창골 약수터에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자외선 살균기는 지하수에 녹아있는 유익한 미네랄성분은 파괴하지 않고, 물맛도 변하지 않아 식약청에서는 식품 공장에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고 있다.

구는 약수물 이용이 많은 여름철, 장마로 인한 수질 부적합 판정으로 음용에 불편을 겪은 주민들에게 이번 자외선 살균기 설치로 깨끗한 약수물을 사계절 내내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약수터 주변을 정비하고 수목 식재를 실시해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이용 편의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