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 기자] 구로구는 6일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이성 구청장을 비롯 김명조 구로구의회의장, 이인영국회의원, 박영선 국회의원, 김승제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이훈 구로경찰서장 및 관내 각 기관장 등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배려 화합으로 함께여는 새 구로시대'란 슬로건 아래 2015년 구로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성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을미년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 소원 성취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드리며 구로올레길 완성을 비롯 신도림 생활체육관 건립 등 사업 성과와 지난 한해동안 서울시를 비롯 대내외 업무평가에서도 25개부분에서 수상을 할 정도로 좋은 결실을 맺었으며 서울시 자치구 평가에서도 복지·안전·원전하나 줄이기 3년 연속 최우수구를 비롯 8개 부문 최우수구, 7개부분 우수구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양했다"고 강조하고 교육 일류도시, 지식·문화도시, 따뜻한 복지·안전한 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 지역의 균형발전 등 민선 6기 주요 정책들에 대한 새해 각종 사업 등 구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며“새해 웃음꽃 만발하는 희망을 담아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구로,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구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각계 인사와 구민들을 초청, 이성 구청장과 김명조 구로구의회 의장의 신년사를 비롯 이인영·박영선 국회의원·김승제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이훈 구로경찰서장의 신년덕담 등 각계각층의 주요내빈의 덕담과 스위트리의 팝페라와 구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