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청앞 / 부잣집 가운데 자식같은 욕심은 스스로를 태워 [시정일보] 生長富貴叢中的(생장부귀총중적)은 嗜欲如猛火(기욕여맹화)하며 權勢(권세)가 似烈焰(사열염)하나니 若不帶些淸冷氣味(약불대사청랭기미)하면 其火焰不至焚人(기화염부지분인)이라도 必將自?矣(필장자삭의)니라.이 말은 菜根談(채근담)에 나오는 말로써 ‘부귀한 집에서 성장한 사람은 그 욕심이 사나운 불길 같고 그 권세가 날카로운 불꽃과 같다. 만약 조금이라도 맑고 신선한 기운을 지니지 않는다면 그 불길이 남을 태우지는 못하더라도 반드시 그 자신을 태워버리고 말 것'이라는 의미이다.모든 욕심은 지극한 이기심에서 비롯한다. 과거의 시청앞 | 정칠석 | 2023-06-15 12:2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