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공원 봄 체험 프로그램 풍성
서울시내 공원 봄 체험 프로그램 풍성
  • 시정일보
  • 승인 2005.04.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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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 봄나들이는 공원으로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서울시내 공원 곳곳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원프로그램을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잡는다.
서울시에 따르면 남산공원은 야외식물원에 사는 나무와 곤충을 만나보는 식물교실(7, 21일), 봄 자연학교(7일)와 봄꽃을 관찰하고 향기도 맡아보는 야생화공원나들이(10, 24일)가 각각 열린다.
여의도공원에서는 공원의 나무와 꽃을 관찰하고 나뭇가지를 이용해 가족 액자를 만드는 생태 숲 관찰교실이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액자를 만들려면 가족사진이나 그림을 준비해야 한다.
영등포공원은 나무의 꽃눈과 잎눈 그리기와 생태가족 신문을 만드는 생태문화교실(매주 토요일)을, 낙산공원은 성곽을 따라 역사공부와 함께 나무와 꽃을 관찰하는 낙산자연문화 체험교실(7, 21일)을 진행한다.
그 외 효창공원에서는 백범기념관과 애국선열묘역을 관람하는 문화유적해설교실(21일)을, 길동공원과 월드컵공원은 생태학교를, 어린이대공원은 동물교실 등을 운영해 관람객을 맞는다.
기타 상세한 내용과 공원이용 예약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 seoul.go.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