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의장/시민의 대변지로써 알권리 충족에 매진
신동화 구리시의장/시민의 대변지로써 알권리 충족에 매진
  • 시정일보
  • 승인 2015.05.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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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7주년/ 신동화 구리시의장 축하인사

[시정일보]국내 유일의 행정전문지로 창간되어 전국의 각 지방자치현장을 지키며 나아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시민의 대변지로서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 온 시정신문이 지난 1988년에 창간된 지 어느덧 27돌을 맞이하게 된 것을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역의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애써오고 계시는 주동담 발행인님을 비롯한 시정신문 가족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흔히들 21세기를 지식정보화 시대이자 지방화의 시대라고 합니다.

아울러 지방은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타고 다양성과 자신만의 특성을 살리고자 많은 노력들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가 많이 발전하였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도 지역 언론의 살림살이는 그리 나아지기는커녕 여전히 버겁기만 한 것도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방언론은 시대흐름에 발맞춰 변화에 적응하고, 그 가운데 자신만의 목소리를 담아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지방의 자생력을 함양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며 중앙 집중화의 그늘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주민의 언론으로 거듭난다면 올곧은 지방 언론의 내일은 분명 장밋빛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지방 언론은 이제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의 새로운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현하는데 지역 언론의 못 다한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방자치 발전의 막중한 역할과 사명을 시정신문 여러분들이 이루어 내실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창간 27주년을 계기로 지역정보는 물론 사회, 교육, 문화 등에 더욱 관심과 열정을 갖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의 메신저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다시 한 번 시정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