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정 자 영등포구의회 의장 /지역주민과 의회 사이 ‘신뢰의 메신저’로 거듭
박 정 자 영등포구의회 의장 /지역주민과 의회 사이 ‘신뢰의 메신저’로 거듭
  • 시정일보
  • 승인 2015.05.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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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지방행정 및 지방의정의 대변지로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시정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사명으로 지역신문의 특성을 잘 살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또한 의회의 소식과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여 지방자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주셨습니다.

지역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애환과 고통을 함께 해온 대표적인 정론지로서 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애써 오신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날 점점 더 다양한 매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독자들은 지금과 같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갈구합니다. 여기에 객관적인 사실을 말함으로써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 다른 어떤 수단보다도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신문이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매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시정신문의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발전적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건전한 여론을 형성해 지방자치 발전의 시금석이 되어 주기를 기대하며, 아낌없는 조언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우리 의회가 더욱 성숙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친근한 메신저의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영등포구의회에서도 구민의 대표이자 대변자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구민 여러분 모두의 소중한 뜻을 귀 담아 들어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시정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