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재 홍 마포구의회 의장/따뜻한 생활뉴스 전달, 지역사회 통합 이끌어
차 재 홍 마포구의회 의장/따뜻한 생활뉴스 전달, 지역사회 통합 이끌어
  • 시정일보
  • 승인 2015.05.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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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일보]언론창달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출발한 시정신문이 창간 27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40만 마포구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우선 지방자치시대에 있어 그동안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지역 민심을 대변하고 언론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그 동안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때로는 차갑고 냉정하게 하지만 보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사로 신문지면이 채워질 때 그 언론은 우리 지역을 통합하는 공간이자, 나아가 우리 사회를 더욱 소통하는 사회로 이끄는 힘이 될 것입니다.

27년이라는 경륜이 말해 주듯이 시정신문이 서울지역의 언론중추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의 민심을 반영하고 정론을 펼칠 수 있는 소임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정신문이 지역의 번영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대안의 제시로 구민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희망찬 언론문화의 창달로 역동적인 마포건설의 한 축이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마포구정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구민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친근한 신문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해 더욱 앞장서 주기를 바랍니다. 마포구의회도 다양해진 행정수요의 증가와 더불어 한층 높아진 의회의 역할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욕구에 부응하고자 알차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현안문제의 해결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서울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서 자치행정과 지역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시정신문사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창건 27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