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서울시 산업활동 ‘저조’ 생산 2.0% - 출하 3.0% 감소
3월 서울시 산업활동 ‘저조’ 생산 2.0% - 출하 3.0% 감소
  • 시정일보
  • 승인 2005.05.0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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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계사무소가 발표한 3월 서울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생산은 2.0%, 출하는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생산은 인쇄기 등 기타 기계 및 장비(34.1%)가 증가했으나 프린터 등 컴퓨터 및 사무기기(20.3%), 귀금속 장신구 등 가구 및 기타제품(50.6%)의 감소 폭이 커 전년 동월에 비해 2.0% 줄었으며 전월에 비해서는 11.4% 증가했다.
출하의 경우 기타 기계 및 장비(41.3%)와 휴대용 전화기 등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8.2%)가 증가했으나 인쇄출판(7.5%), 컴퓨터 및 사무기기(20.7%), 기타전기기계(30.7%) 등에서 감소해 전년 동월에 비해 3.0% 줄었으며 전월에 비해서는 9.5% 증가했다.
재고는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18.3%), 컴퓨터 및 사무기기(52.9%) 등은 감소했지만 옷과 모피제품(32.0%), 제1차 금속산업(61.1%)에서 증가폭이 커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4.8% 늘었고 전월에 비해서는 2.0% 줄었다.
건설발주는 전국의 건설발주액은 전년 동월에 비해 72.7% 증가했으나 서울지역의 건설발주액은 전년 동월에 비해 3.0% 감소했다.
劉宗桓기자/najjongi@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