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 9개 전문대학과 中企지원 협약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 9개 전문대학과 中企지원 협약
  • 시정일보
  • 승인 2005.05.10 13:43
  • 댓글 0

11일 신기술창업센터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11일 서울지역 9개 전문대학과 '서울지역 중소기업지원 협력체제 구축 및 실행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동양공업전문대학, 명지전문대학, 배화여자대학, 서일대학, 숭의여자대학, 인덕대학, 한양여자대학, 서울정보기능대학, 서울정수기능대학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양성한 전문기술 인력을 창업보육업체에서 수용하고 △대학이 보유한 교수 등 고급인력이 창업보육업체에 대해 기술지도하며 △대학보유 공용장비 등을 인근 창업보육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산-학-관' 협력시스템을 구축-실행하기 위해서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산업통산진흥원은 전문대학 졸업자를 서울의 우수 창업보육센터에 연계 및 알선, 취업률을 높이고 대학교수 등 고급 인력을 활용해 창업초기 기업의 기술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또 신기술창업센터에서 올해부터 중점 지원할 서울시 11개 자치구 13개 창업지원센터 입주업체에 대한 기술자문지원부문을 자치구별 근거리에 위치한 전문대학 교수 등을 배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