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공단 서비스 개선
강동구공단 서비스 개선
  • 송이헌
  • 승인 2015.07.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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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전문가 현장 컨설팅

[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덕수)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CS전문가의 현장 컨설팅’으로 즉각적인 고객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공단은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0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CS전문가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CS정책과 연2회 고객서비스 환경을 컨설팅 받았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번 서비스 컨설팅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중 전년도 고객만족도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장과 신규사업장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시설 환경의 청결상태부터 직원의 고객 응대 태도까지 세부적으로 모니터링 후, 사업장으로 피드백 해 즉각적인 개선활동을 펼치도록 하고 개선활동에 대한 결과를 또 다시 컨설턴트에게 점검받았다.

한편 전년도 CS컨설팅으로 인한 사업장 서비스 개선 사례는 총 97건으로 83% 처리 완료율을 보였다. 이번 컨설팅으로 약 50여건의 새로운 서비스 개선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춘미 CS컨설턴트는 “휴게실 의자에 직접 앉아보며 실제로 고객이 휴식을 취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고객의 동선을 고려해 업무처리가 이뤄지는지 등 무엇보다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가의 입장에서 다년간 쌓은 현장 노하우를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세심한 부분까지 고객입장에서 생각하는 CS컨설턴트의 자문을 통해, 서비스 환경을 개선해 고객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