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웰빙최적구를 추구하는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이미지 부각을 위해 건강도시 홍보전략으로 도봉구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Hi Seoul 2005 건강엑스포’에 참여한다.
내달 6일부터 4일간 열리는 하이서울 2005 건강엑스포는 서울시와 SBS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3개 전시관을 구성ㆍ운영한다.
도봉구는 제2전시관에 총면적 26.8㎡ 규모의 홍보관을 마련하고‘웰빙최적구 도봉만들기’를 홍보하게 된다.
2004년 서울시 인센티브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건강도시 시범구로 지정된 도봉구는 웰빙건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여건을 활용한 건강도봉만들기 △건강공공정책수립 △자연친화적 환경창조 △세계보건기구(WHO)가입을 신청, 심사에 들어가는 등 건강도시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홍보내용은 도봉구 역사성, 위치성, 건강도시만들기 전략과 추진사업 8개분야를 소개하며 역점사업인 건강한 직장만들기 대상사업인 버스운수업체의 사업목표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건강한 직장만들기 사업은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와 관ㆍ학협력을 통해 연구하며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홍보관 현장체험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체지방분석과 상담, 스트레스측정 및 상담 코너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건강도시를 소개하는 홍보책자와 건강증진을 위한 홍보안내문도 배부한다. ※기타문의 : 보건행정과 2289-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