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막바지 더위 식히는 음악공연
금천구, 막바지 더위 식히는 음악공연
  • 이승열
  • 승인 2015.08.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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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과 29일 각각 클래식과 국악 공연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막바지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멋진 클래식과 국악공연을 준비했다.

우선 22일 오후 6시 시흥계곡 복합환경생태공원(시흥5동 관악신도브래뉴 앞)에서는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금천음악연합회가 주최하는 열린 음악회 ‘제1회 한여름밤의 멜로디’에서는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사랑의 기쁨 △당신은 나의 태양 등을 들려준다. 또 △희망의 속삭임 △동요메들리 등의 합창도 공연된다. 

이 음악회는 금천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금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 금천유스필하모니오케스트라, 금천리틀하모니오케스트라, 시흥초교 어머니합창단, 힐링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연합해 준비했다. 

29일 오후 6시 금천구청 광장에서는 국악관현악 공연인 ‘달빛향연’이 펼쳐진다. 금천구 상주단체인 중앙국악관현악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말발굽소리 △한오백년 △청춘가 △늴리리야 △뱃노래 △신모듬 3악장 △쾌지나 칭칭 등이 연주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멋진 클래식 공연과 국악공연을 준비했다”며 “공연도 관람하시면서 더위도 식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