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지난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금천구 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에 대한 조례안’을 상정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지방의회의 활동을 체험했다.

정병재 의장은 “모의의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학업에 충실하면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