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선)은 개방, 공유, 소통 등 정부3.0의 핵심 가치를 실현해 수요자 중심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 중랑구립정보도서관 4층 강당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말, 정부3.0 실천 교육 및 성희롱예방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구현 등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교육은 ‘국민중심 행복 패러다임 정부3.0’이란 주제로 행정자치부 정부3.0 전문강사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조석주 연구위원의 강의로 90여분 가량 진행됐다.

교육 목적은 정부3.0의 핵심사항인 협업, 맞춤형 서비스, 데이터 개방 등에 대한 개념 이해와 행정서비스의 변화 방향 등을 제시해 주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시대적, 사회적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고, 정부3.0 추진 의미와 정부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방, 공유, 소통을 통해 주민 감동 서비스를 구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