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 바람들마을’ 5일간의 문화축제
‘한성백제 바람들마을’ 5일간의 문화축제
  • 송이헌
  • 승인 2015.10.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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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11월1일까지, 활쏘기ㆍ성벽쌓기 체험

[시정일보] 송파구(청장 박춘희)는 사적 제11호로 지정된 풍납토성에서 11월1일까지 ‘역사와 이야기가 흐르는 ‘한성백제 바람들마을(부제: 바람들마을 5일간의 가을스케치)’이라는 주제로 ‘생생문화재’를 개최한다.

지난 28일부터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백제의 무예 활쏘기, 왕인서당, 백제의상 체험, 성벽쌓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31일부터 11월1일에는 11시부터 가족단위 및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유료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유료체험부스에서는 한성백제 호기심 상자, 열쇠고리, 백제수막새, 매듭공예 등 백제전통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가을스케치 그림터를 운영해 가족간 엽서도 만들고 가족ㆍ커플이 같이 할 수 있는 놀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백제가 일본한테 전해 주었다는 ‘칠지도’의 검무시연과 체험행사도 준비돼 눈길을 끈다.

현장 체험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사)문화살림 생생문화재 전화(3401∼06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