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공단, 정부3.0 국무총리표창 수상
성북공단, 정부3.0 국무총리표창 수상
  • 문명혜
  • 승인 2015.11.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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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평가, 정부3.0 인지도 제고 위한 각종 홍보 적극 추진
▲ 권혁소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중앙)이 행정자치부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권혁소)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부3.0 추진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정부3.0 평가는 42개 시ㆍ도 공기업과 92개 시ㆍ군ㆍ구 공기업 등 전국 13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지표는 추진기반 구축, 정보공개, 공공데이터 개방, 협업, 맞춤서비스 발굴 등 5개 항목을 척도로 작년 한해 동안 수행한 실적을 평가했다.

성북공단은 기관장 주도하에 정부3.0 행사 및 교육을 실시해 내부 직원 인식개선은 물론 정부3.0 인지도 제고를 위한 각종 홍보를 적극 추진해 정부3.0 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기관 홈페이지에 정보공개 메뉴개설을 통해 공공기관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찾아가는 서비스, 우리동네 보육반장 등을 통해 자녀 출산과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어린이집, 영유아플라자, 어린이도서관, 보건소/영유아검진기관 등과 연계, 다양한 육아서비스 정보도 제공했다.

서울시 SH공사 성북권역통합관리센터에서 관리하는 임대아파트의 유휴 주차공간을 이웃과 함께 사용해 무질서한 주차문제를 해소하는 등 주민편의도 제공했다.

권혁소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른 기관 우수사례를 검토해 적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발굴,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 밀착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