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계문)이 최근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정부 3.0사업의 일환인 ‘안전보건 경영시스템(KOSHA 18001) 사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심사는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과 관련해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이 적합하게 실행됐는지 종합적인 심사로 진행됐다.

공단은 지난 2008년 8월 이후 7년 동안 무재해사업장ㆍ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지침서 개정, 공단 전 사업장 위험성 평가  등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사업장으로 사후 인증을 받아왔다.

백계문 이사장은 “정부3.0의 취지에 맞춰 안전보건 정보의 사업장 공유를 확대하는 등 이번 KOSHA 18001 사후 인증 적합 판정을 계기로 더욱 내실화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 할 것”이라며 “공단 직원 및 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난 2001년부터 안전 및 보건 관련 체계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장에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