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은 지난 7일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 ‘제 17회 서울시교육감배 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했으며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은 꿈나무반(돌고래반, 물개반) 어린이 총 17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경영과 다이빙 2가지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경영 종목은 각 지역교육청의 예선대회 1, 2위 입상자들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전국의 수영 꿈나무들이 높은 수준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기때문에 이번 수상은 더욱 값지다.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이원익 강사는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적도 거두게 되고, 친구들끼리 힘을 북돋아 주는 모습도 보게 되어 강사로서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스스로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