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남가좌도서관 ‘토요역사특강’
서대문남가좌도서관 ‘토요역사특강’
  • 문명혜
  • 승인 2015.11.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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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까지 ‘지도로 펼치는 우리역사 이야기’ 운영
▲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산하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한 ‘토요역사특강’ 모습.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 산하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은 지난달 31일부터 12월19일까지 ‘토요역사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도로 펼치는 우리역사 이야기’란 주제아래 진행하는 특강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역사학습과 나만의 지도를 만들어보는 역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어려운 역사를 독서활동과 함께 역사 흐름을 이미지화시켜 한국사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단순히 읽고 이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우리나라 지도를 직접 그려봄으로써 흥미와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은 역사에 대한 객관적 인식과 역사의식의 개발, 역사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역사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작년에 진행된 ‘용선생의 역사 북아트 교실’ 프로그램은 한국사 교육을 제공해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기회가 돼 수강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역사에 대한 활용 및 관심 환기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