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40분 거리, 53개 노선 무료 셔틀버스 운행 ‘당일스키’ 제격
국내 최초 시간제리프트권 ‘미타임패스’ 이동ㆍ예매ㆍ대기시간 단축
‘한국스키 100년 역사관’ 전시회…크리스마스&송년파티 등 이벤트

 

[시정일보]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수도권 최대규모인 13만 평(429,752㎡) 슬로프 면적에 최대 159m, 평균 100m이상인 총 연장 7.3km(최장 1.8km) 9개면의 광폭 슬로프로 스키어들에게 진정한 스키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초속 5m의 속도로 시간당 1만 5000명의 스키어를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와 슬로프 면적대비 최대규모인 100여 기의 미세 필터 시스템을 통한 최신 제설로 겨울시즌 내내 최상의 슬로프 설질을 유지해 준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서울 강남역에서 47km, 분당에서 34km, 광화문에서 62km 로 수도권 어디서나 1시간이면 이용할 수 있어 당일스키로 제격이다. 그래서 퇴근 후 스키를 즐기는 직장인·학생이나 하얀 설원 위 환상적인 조명에서 당일 야간 스키에 푹 빠진 올빼미족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올 시즌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신촌, 광화문 등을 잇는 중구권 노선을 신규 운영해 서울, 분당, 일산, 수원 등 12개 노선 53개 정류장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확대했다. 셔틀버스는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에서는 스키장을 이용할 때까지 발생할 수 있는 이동, 예매, 리프트 대기시간을 줄이는 다양한 서비스로 당일스키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1/2/3/4/6 시간권으로 스키장 이용시간을 세분화한 국내 최초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올 시즌에는 평일 야간과 주말 오전에 미타임패스를 15~25% 우대가에 이용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주중(일~목)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스키의 경우 3~6시간권을 15% 우대하고, 주말(토, 일, 공휴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는 3시간권을 25%의 특별 우대가에 이용할 수 있다.

부모님이 동행하지 않아도 안심하고 어린이들의 스키 강습을 맡길 수 있는 ‘곤지암 어린이 스키교실’도 눈에 띈다. 전 스키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인 최문성 교장 지도하에 전담 스키강사가 아이들의 셔틀버스 탑승부터 강습, 식사, 귀가까지의 전 과정을 지도한다. ‘곤지암 어린이 스키교실’은 2, 3, 4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서울·분당 등 지역별로 전용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곤지암 스키&보드 스쿨 메일(skischool@ serveone.c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초보 스키어나 가족 동반 고객이 쉽게 스키장을 찾아 스키를 배울 수 있는 ‘슬로프V맨’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슬로프V맨’은 스키강사가 슬로프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스키어와 보더를 찾아가 초급부터 중·상급까지 맞춤형 원포인트 스키 강습을 지원해준다. 슬로프 밖 주차장과 스키 하우스 내에서도 초보 스키어나 가족 동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장비 렌탈과 착용, 슬로프 입장까지의 전 과정을 도와주는 ‘곤지암V맨’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곤지암리조트는 온 가족이 함께 겨울 스포츠와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스파 ‘스파라스파’에서 즐기는 겨울 전용 스파 프로그램, 겨울을 맞이해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테마의 만찬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등 스키를 즐긴 이후까지 겨울을 만끽하는 ‘애프터스키’ 프로그램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스키 선수 출신인 임경순 선생님의 소장품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스키 90년’ 특별전, 크리스마스&송년파티 등 스키장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전시와 퍼포먼스로 풍성한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대표전화: 1661-8787 / www.konjiamr 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