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실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 가는데 최선 다할 터"
"건실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 가는데 최선 다할 터"
  • 시정일보
  • 승인 2015.12.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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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담 발행인

존경하는 독자여러분!

대망의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항상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금년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차대한 해입니다. 그러나 우리 정치는 총선을 앞두고 있지만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당리당략에만 집착해 정쟁을 일삼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경제·문화 분야도 마찬가지로 제대로 제자리에 안정되게 서 있는 곳이 없다할 정도로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런 때 일수록 참된 언론의 존재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되며 시정신문은 국민들에게 투철한 국가관과 민족관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갈등에서 조속히 벗어나 우리 사회가 안정될 수 있도록 국민 대화합에도 앞장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병신년 새해 전 직원이 더욱더 심기일전해 더욱 심층적이고 독창적인 새로운 유형의 기사를 발굴 시정신문은 물론 인터넷 시정일보, 모바일과 SNS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으로 독자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친애하는 독자여러분!

2016년 병신년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병신(丙申)은 육십간지 중 33번째로 '병'은 적이므로 '특히 금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이며 납음은 산하화(山下火)입니다.

예로부터 원숭이는 기회를 포착하는데 매우 재빠르고 판단력과 행동력이 뛰어나며 사교적이라서 팔방미인으로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해에 시정신문은 신문과 인터넷 융합의 시대, 모바일과 소셜 네트워크 환경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편집제작 부문은 물론 광고, 사업, 마케팅에서도 우리 스스로가 더욱더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시대와 기술의 변화상을 모색, 독자들의 뜻에 부응에 나갈 것입니다.

또한 더욱 유익한 지면과 알찬기사로 편협한 이념과 가치관에 사로잡히지 않고 발로 뛰는 취재를 바탕으로 정확한 보도와 객관적인 논평, 깊이 있는 해설로 독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뉴스를 천칭 저울처럼 공정한 보도를 견지해 불편부당의 정신에 입각, 독자여러분들의 신뢰를 더욱더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독자여러분!

시정신문은 올해도 최고의 콘텐츠, 최고의 지면을 만들기 위해 한 순간도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혁신과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금년 한해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행정전문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며 시정신문만의 독창적인 콘텐츠 생산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창출하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또한 시정신문은 철저하게 사실에 입각한 보도로 저널리즘의 뿌리를 더욱 튼튼히 할 것입니다.

주의와 주장만으로 팩트를 숨기거나 왜곡하는 혼돈 속에서도 사실 확인을 바탕으로 정확한 보도를 하는 언론의 기본을 철저하게 실천함으로써 시정신문만의 전통과 명예를 지켜나가겠습니다.

또한 보다 나은 행정의 발전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도 더욱 이바지해 보다 건실한 지방자치시대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실천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국내 유일의 행정전문지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지 않고 사회정의에 입각, 당파를 초월한 정론지로서 언론의 책임과 품위를 중시하며 늘 깨어있는 정론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시정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독자여러분!

지금까지 시정신문을 아껴주시고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병신년 새해에도 독자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조언을 당부드립니다.

2016년 병신년 새해아침에 독자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6년 병신년 새해원단 발행인 주동담